여행 이야기 (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거리 풍경)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로마 첫날 (거리 풍경) 콜롯세움을 떠나며 우리는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요금이 얼마인지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으니 알 도리가 없었다. 우리는 트레비 분수라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로마 시내에 전철이 두 로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디선가에서 내려 대..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 날 (콜롯세움)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 날 (콜롯세움) 내가 로마를 걸어다니면서 초면에 알아볼 수 있었던 곳이 바로 이 곳 콜롯세움이었다. 여기 저기서 조금씩 귀동냥 해서 들은 것과 사진을 통해 여러 번 본 경험을 합치니 마치 이전에 본 적이 있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친근감이 들었다. 멋.. Murano, Burano풍경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콜롯세움 가는 길)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콜롯세움 가는 길) Foro Romano를 나오는 길에 땅에 엎드려 구걸하는 여인을 지나쳤다. 로마 곳곳에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런 걸인은 유적지 풍경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이면 늘 갈등한다. 그냥 지나치려면 마음이 편치 않다. -도와주어..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Foro Romano)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 Foro Romano ) 있던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 그 잔해를 모아 다시 복원할 수 있는데까지 복원하는 중인 모양이다. 그 복잡한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게임 같은 것. 무너진 건물 사이, 사람들 발길 닿지 않는 곳엔 레이스처럼 생긴 하얀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다. ..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Piazza del Campidoglio)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 Piazza del Compidoglio) 사진을 찍고 길을 가다 보니 이런 건물이 보였다. 따로 떨어진 두 건물을 아치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서로 이었다. 애초에 하나의 건물로 지을 수도 있었겠지만 사람들과 마차 같은 것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내기 위해 이런..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3)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 첫날 (3) 우리가 로마에서 첫 발을 내 디딘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 로마에서 제일 오랜 된 신전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한 건 아니다. 어차피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왔는데 뭘 더 알아야 하고 더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로마 시내 투..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첫날 (2)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첫날 (2) 총알 택시기사는 우리를 쉐라톤 호텔에 무사히(?) 내려 주고 유유히 사라졌다. 십년은 목숨줄이 짧아졌음직한 위기를 넘기고 'Mission completed!' 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모두가 다친 데 없이 멀쩡한 몸으로 숙소에 도착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그 때부터 우리들의 첫 여정을 시작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여행객에게 시간은 그야말로 금이 아니던가. 여행은 , 더군다나 말이 통하지 않는 이국땅에서의 여행은 그리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었다. 호텔에서 check-in 을 하고 로마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일이 어긋났음을 알게 되었다. 로마 근교에 쉐라톤 계열의 호텔이 세 개나 되느데 우리가 예약을 한 호텔은 그곳이 아니라 15분 정도 더 가야하는 곳..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