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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몬트리얼,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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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뒷골목 - Breakneck Stairs
몬트리얼, 퀘벡 - 걸어서 퀘벡 한 바퀴 2 몬트리얼, 퀘벡 - 걸어서 퀘벡 한 바퀴 2 (골목길) 우리는 뒷 골목으로 향했다.
몬트리얼, 퀘벡 - 걸어서 퀘벡 한 바퀴 1 몬트리얼, 퀘벡 - 걸어서 퀘벡 한 바퀴 물론 추억을 쫓아 우리가 퀘벡을 가긴 했지만 딱히 무엇을 보거나 더군다나 무엇을 배우기 위한 수학 여행이 아닌 단순히 '묻지마 여행'이었기에 발길 닿는 대로 딱 세 세간 동안 무작정 퀘벡 거리를 걸어 다니기로 했다. 세 세간은 파킹 미터가 우리..
몬트리얼, 퀘벡 - 퀘벡 몬트리얼, 퀘벡 - 퀘벡 (그 어려운 걸 우리가 해 냈지 말입니다.) 몬트리리얼에서 하룻밤을 잘 보내고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퀘벡으로 향했다. 캐나다의 퀘벡 주에는 두 개의 큰 도시가 있다. 몬트리얼과 퀘벡 시다. 우리가 보통 퀘벡을 다녀 왔다고 하면 퀘벡 주의 퀴벡 시를 다녀왔다..
몬트리얼, 퀘벡 - Mount Royal 몬트리얼, 퀘벡 - Mount Royal 호텔방에 여장을 푼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Mount Royal에 가기 위해서였다. 몬트리얼 시 중앙에 위치한 Mount Royal은 봉우리가 셋이 있는 산이다. 산에는 인공 호수도 있고 야외 조각 공원과 몬트리얼 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설..
몬트리얼, 퀘벡-도착,Mount Royal 몬트리얼, 퀘벡-도착 캐나다로 가기 위해서는 국경 검문소를 지나야 했다. 20년 전에는 그냥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지나 다닐 수 있었는데 이제는 공항 입국 수속하는 것보다 더 까다로웠다. 여권이나 출생 증명서는 꼭 지참해야 했다. 세월이 점점 더 험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해도 무방..
몬트리얼 , 퀘벡 - 출발 몬트리얼 , 퀘벡 - 출발 몬트리얼과 퀘벡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은 막내 아들과 함께 하기 위함이었다. 휴가를 나오는 막내 아들과, 로스쿨 첫 해를 마친 큰 아들,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넷을 위한 여행 계획을 세운 건 언제나 그러하듯 아내였다. 그러나 그 계획은 처음부터 ..
몬트리얼, 퀘벡 대충 다녀오기 2 주일 아침 막내 아들과 함께 축구를 다녀 오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다. 아들과 함께 뛰니 없는 힘도 조금 더 쥐어 짜 내었다. 3주 가량의 휴가를 나온 기간 동안 막내 아드님께 아빠로서 내가 해 준 일, 해 주어야 할 일은 별로 없었다. 그럼에도 아빠를 생각해서 함께 축구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