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다육이 사진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육이 가을입니다. 한 여름 더위를 견디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이런 환경에 적응하느라 다육이도 힘이 드나봅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일요일 아침 다육이, 행복 축구를 다녀와서 큰 딸이 차려준 아침 식사를 하면서 밖을 내다 보니 데크의 다육이에 예쁜 물이 들었다. 일본의 어느 작가가 그랬다지, '행복은 베란다에 핀 작은 꽃'이라고. 사는 게 별건가, 베란다에 작은 꽃 하나 심어 놓고 아침 저녁 들여다보면서 시들면 물 주고, 벌레 잡아 주고---- .. 아침 이미지 오늘 아침 다육이 가을 다육이 3 가을 다육이 3 가을 다육이 2 가을 다육이 2 가을 다육이 1 가을 다육이 1 가을이 깊었다. 뉴욕 시내는 몰라도 NJ에 있는 우리집엔 지난 주 서리가 내렸다. 단풍의 색이 더 깊이 들었고 아내의 다육이도 빨갛게 물이 들었다. 이젠 다육이도 얼기 전에 집 안으로 들여 놓아야 할 때. 뒷 뜰의 낙엽을 치우며 틈 나는 대로 데크에 올라와 다육이 사진을 찍.. 5월의 다육이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