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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뉴 올리언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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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올리언즈 여행 - Jackson Square, St. Louis Cathedral 뉴 올리언즈 여행 - Jackson Square 우리는 check-in 시간 보다 훨씬 전에 도착했기에 호텔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주일 미사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아내는 이 곳에 유명한 성당이 있다고 했고 자연히 우리는 그 곳에서 미사를 드리기로 계획을 세웠다. 여행지에서 드리는 미사는 늘 신선하고 ..
뉴 올리언즈 여행 - 도착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 .뉴 올리언즈 (국제)공항은 루이 암스트롱 공항이라고도 불린다. 뉴 올리언즈는 일단 재즈와 루이 암스트롱을 빼면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아무리 감자 탕이란 이름이 붙기는 했어도 감자 탕에서 돼지 뼈를 빼고 감자만 남은 감자 탕을 감자 탕이라 부를 수 있을까? ..
뉴 올리언즈 여행 - 하늘에서 뉴 올리언즈로 향하는 비행기는 정확하게 스케줄대로 출발했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인상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 인상은 쉬이 바뀌질 않는다. 그 인상이라는 것이 때로는 편견이 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들어 맞는다. 우리가 탄 jetBlue에 대한 나의 인상은 썩 괜찮다. 정시 출발과 도착, 아..
뉴 올리언즈 가는 길의 혼란스런 생각들. 새벽 3 시 10 분 기상. 3 시 35 분 쯤 Wuber에 연락. 1 분 정도 걸려서 Wuber 택시 도착. JFK 도착하니 이미 공항은 북적대기 시작. 던킨 도넛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30 분 기다림. 다시 돈을 내려고 30 분 기다림. 한 잔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한 시간이 걸렸음 - 내 인생의 기록을 오늘 세우다.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