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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캐나다 로키산 사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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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 Honeymoon Lake 우리는 여행을 다니면서 구체적인 행로를 정하지 않는다. 대체적인 윤곽만 그리고 떠난다. 그러다 월척이 걸리는 수가 있다. 알려지지 않은 비경. Honeymoon Lake가 그 중 하나였다. 길을 가다 이름이 하도 신기해서 급히 속도를 줄이고 들어간 곳. 일해 중 누구는 이 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Jasper - Icefield Highway에서 만난 풍경 하늘엔 구름이 85% 구름떼가 오락가락 하면서 어둡고도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했다.
Jasper - Athabasca Falls 2 (사진)
Jasper - Athabasca Falls 1 Jasper에서 둘쨋 날 여정을 끝내고 일행은 우리 방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두부찌개 세상의 음식 중 이승에서 저승까지 가지고 가는 게 허락된다면 나는 주저 없이 두부와 콩나물을 택할 것이다. 창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비를 맞지 않으면서도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건 ..
Jasper - 이름 모르는 호수 , 그 섬에 가고 싶다 이름 모를 호수를 다녀온 후, 우리는 호텔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숨 가쁘게 달려 온 우리 일행에게 한 시간 반의 휴식은 사이다 같이 시원한 청량 음료가 되었다. 심기 일전, 우리는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섰다. 날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가는 도중 우리는 물 가운데 흙이 드..
Jasper - 이름 모르는 호수 샌드위치는 아주 신선하고 맛이 있었다.재료가 신선하니 맛이 상쾌할 수 밖에.Jasper지방의 쇠고기와 낙농 제품이 아주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자연 환경이 좋으니 채소든 고기든 좋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하기야 나도 일주일 간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그 다음 날 아침 축구를 할 정도..
Jasper -점심 식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우린 점심 식사를 할 곳을 찾아야만 했는데 마땅한 곳이 쉽게 눈에 뜨질 않았다. 그런데 이 곳에는 점심 식사를 할 만한 곳이 별로 없다. 피크닉 테이블이 놓인 곳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버젓한 건물에 수세식 화장식이 있는 곳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름 있..
Jasper - ? 호수 우리가 Maligne Canyon을 나와 한적한 길을 달리다 보니 범상치 않은 풍경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호수를 돌아 길이 나 있는데 구름이 호수에 잠긴 모습이 장관이었다. 길이 좁아서 갓길에 차를 세울 여유가 없었다. 조금을 더 가니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호수 주변의 삼림은 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