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타삼피 일타삼피 일타삼피라는 말을 나는 잘 알지못한다. 아마도 일석이조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한 번의 시도로 셋이라는 결고를 얻는 경우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기차를 타고 밀라노 시에 입성. 호텔에서 Check- in할 때 광고가 눈에 띄었다. 한 컷의 광고 모델이 세 가지 패션을.. 베니스의 상인 베니스의 상인 며칠 전 신문에서 일본인 관광객 셋이서 베니스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비로 천 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너무 억울했던 이 관광객들은 당국에 신고를 했고, 당국에서는 조사를 한 후 사과와 함께 2 박 3 일인가 베니스의 고급 호텔에 .. 피렌체의 싼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의 싼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 둘쨋 날 (4) - 거리 구경 피렌체 둘쨋 날 (4)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거리를 걸었다. 걷다 보니 명품을 파는 가게들이 모인 곳을 지나게 되었다. 크리스찬 디올 i 위에 있어야 할 점 하나가 사라졌다. 명품의 스타일이 구겨진 것 아닌가.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고 누군가가 일부러 한 짓 같은데---- 심증은 가나 물증이 .. 피렌체 둘쨋 날 (3) 피렌체 둘쨋 날 - 거리 구경 싼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그리고 버스. 상인들은 그림을 아무 것도 깔지 않고 길 위에 놓고 팔고 있다. 이탈리아 다른 곳에서도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 한눈 팔다가 잘못해서 밟는 날에는 꼼짝 옷하고 그림을 사야 한다. 역 근처의 어느 호텔. 일본계로 보이.. 피렌체 둘쨋 날 - 장구경 피렌체 둘쨋 날 (2) 전날 맥스가 여러 가지 설명을 곁들여 피렌체 구석구석을 안내해주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따라다녀서인지 하룻밤을 자고 나니 어디가 어딘지 방향감각을 상실했다. 그래서 어제 일은 다 잊고 발길 닫는대로 걷기로 했다. 노렌조 성당 열 골목에 상점들이 늘어섰는.. 피렌체에서의 둘쨋 날 (1) 피렌체에서의 둘쨋 날 (1) 피렌체에서의 첫 날은 맥스 덕에 아주 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었다. 푸짐한 밥 상위에 잘 차려진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국, 밥 반찬,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맛깔난 음식을 먹은 것 같은 상쾌한 느낌으로 하루를 마칠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 피렌체의 저녁, 밤 피렌체의 저녁, 밤 골목길에서 만난 조각 어느 건물엔가 위태롭게 붙어 있다. 맥스의 설명으로는 몇 해 전에이 골목에서 마피아가 폭탄 테러를 했고 사상자가 생겼던 모양이다. 평화를 기리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베키오 다리 근처의 야경 삼각대도 없이 그냥 대충. 어느 건물엔가서 본..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