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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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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첫 날 저녁식사 피렌체 첫 날 저녁식사 맥스는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기차에서 저녁 식사를 할 식당에 예약을 했다. 피렌체 골목을 걷고 또 걸어서 우린 낮에 얘약을 한 그 식당 앞에 이르렀다. 피렌체 시내를 맥스의 안내로 죽 훑고 난 뒤라 상쾌한 피로감과 시장기가 함께 몰려 왔을 때 우리의 발걸음..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 부근 풍경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 부근 풍경 피렌체 시내를 가로지르는 Argo 강. 강의 양 쪽을 잇는 다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베키오 다리이다. 다리 위에는 상점들이 있다. 주로 보석 같은 귀중품을 파는 상점들이다. 초창기에는 과일이며 야채, 생선 같은 것들을 팔았던 모양이다. ..
내 눈으로 바라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에서 바라본 석양 내 눈으로 바라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에서 바라본 석양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의 골목길 3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의 골목길 3 앞에 보이는 골목 어딘가에 단테의 박물관이 있다. 이 집에 단테가 살았다고 한다. 단테를 조각한 그릇 모양의 부조가 집에 붙어 있다. 저 아파트 중 하나에 위대한 영혼을 가진 작가가 깃들어 살았다. 골목길을 가다 보니 베키오 궁전이 나타났..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2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2 골목은 피아짜와 연결되어 있고 피아짜에는 이렇게 조각상이 있는 곳이 많다. 그리고 조각상의 머리 꼭대기는 영락없이 비둘기들이 점령하고 있다. 피렌체의 두오모. 그 규묘 때문에 그리고 거리가 충분하지 않아 fish eye렌즈가 아니고서는 전경..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1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맥스는 저 문장에 대해 설명을 했다. 피렌체의 경제,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메디치 가문의 문장이다. 공 모양이 여섯개. 문장의 모양은 조금씩 달랐던 것 같다. 푸른 색이 나는 유리리 비슷한 사기 재질에 관한 설명도 한 것 같은데 다 잊어..
내 눈으로본 이탈리아 - 피렌체 첫날 내 눈으로본 이탈리아 - 피렌체 첫날 피렌체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처음으로 맞이하는 비였다. 로마에 머무는 동안, 너무나 더워서 더위에 질릴 지경이었다. 그래서 비를 보면 좀 시원하려나 했는데 더위는 그대로인 채, 습기까지 가세해 끈적끈적한 날씨로 피..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가는 길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가는 길 기차 출입문의 창을 통해 보이는 해바라기 밭.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기차에서 찍은 바깥 풍경. 해바라기 밭이 참 많이 눈에 들어왔다. 좌석 머리 윗쪽의 compartment엔 거울이 붙어 있어서 지루해질 때면 다른 사람들을 흘긋 흘긋 보았다. 피렌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