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의 골목길 3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의 골목길 3 앞에 보이는 골목 어딘가에 단테의 박물관이 있다. 이 집에 단테가 살았다고 한다. 단테를 조각한 그릇 모양의 부조가 집에 붙어 있다. 저 아파트 중 하나에 위대한 영혼을 가진 작가가 깃들어 살았다. 골목길을 가다 보니 베키오 궁전이 나타났..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2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2 골목은 피아짜와 연결되어 있고 피아짜에는 이렇게 조각상이 있는 곳이 많다. 그리고 조각상의 머리 꼭대기는 영락없이 비둘기들이 점령하고 있다. 피렌체의 두오모. 그 규묘 때문에 그리고 거리가 충분하지 않아 fish eye렌즈가 아니고서는 전경..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1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골목길 맥스는 저 문장에 대해 설명을 했다. 피렌체의 경제,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메디치 가문의 문장이다. 공 모양이 여섯개. 문장의 모양은 조금씩 달랐던 것 같다. 푸른 색이 나는 유리리 비슷한 사기 재질에 관한 설명도 한 것 같은데 다 잊어.. 내 눈으로본 이탈리아 - 피렌체 첫날 내 눈으로본 이탈리아 - 피렌체 첫날 피렌체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처음으로 맞이하는 비였다. 로마에 머무는 동안, 너무나 더워서 더위에 질릴 지경이었다. 그래서 비를 보면 좀 시원하려나 했는데 더위는 그대로인 채, 습기까지 가세해 끈적끈적한 날씨로 피..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가는 길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피렌체 가는 길 기차 출입문의 창을 통해 보이는 해바라기 밭.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기차에서 찍은 바깥 풍경. 해바라기 밭이 참 많이 눈에 들어왔다. 좌석 머리 윗쪽의 compartment엔 거울이 붙어 있어서 지루해질 때면 다른 사람들을 흘긋 흘긋 보았다. 피렌체로.. 동화 속에 잠시 들어갔다온 여행 - Portland의 Headlihght house 동화 속에 잠시 들어갔다온 여행 - Portland의 Head Lihght house Piermont에 눈 내린 날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의 밤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로마의 밤 나폴리를 출발한 기차가 로마에 도착하기 얼마 전 아내가 긴급 제안을 했다. 로마의 밤 관광을 하자는 거였다. 더위와 피로로 시달릴대로 시달린 나는 그냥 호텔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냉방 잘 되는 방에서 꿀 같이 단 잠을 자고 싶었다. 아 그런데 어쩌랴. 아내는 제안이라고 했지만 나에게는 명령으로 받아들여지는 걸. 그리고 그것은 아내 혼자 호강하려 하는 것이 아님을 아는 내가 어찌 아내의 거룩하고 갸륵한 뜻을 거스를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피곤해도 일부러 시간을 쪼개어 낸 여행이니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나에게도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더군다나 작년에 찾았던 파리에서의 해프닝이 로마의 밤 관광은 거절할 수 없는 강한 압박감으로 작용했다. 파리에 갔을 때 잠도 제..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