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렌체 둘쨋 날 (3) 피렌체 둘쨋 날 - 거리 구경 싼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그리고 버스. 상인들은 그림을 아무 것도 깔지 않고 길 위에 놓고 팔고 있다. 이탈리아 다른 곳에서도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 한눈 팔다가 잘못해서 밟는 날에는 꼼짝 옷하고 그림을 사야 한다. 역 근처의 어느 호텔. 일본계로 보이.. 피렌체 둘쨋 날 - 장구경 피렌체 둘쨋 날 (2) 전날 맥스가 여러 가지 설명을 곁들여 피렌체 구석구석을 안내해주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따라다녀서인지 하룻밤을 자고 나니 어디가 어딘지 방향감각을 상실했다. 그래서 어제 일은 다 잊고 발길 닫는대로 걷기로 했다. 노렌조 성당 열 골목에 상점들이 늘어섰는.. 보스톤의 봄 보스톤의 봄 -5년 전 이야기입니다. 셋째 딸이 활동하고 있는 목관 오중주단이 국제 콩클에서 우승을 하고 카네기 홀 연주와 함께 보스톤에서도 주최측이 연주회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딸 아이의 연주회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보스톤까지는 200마일 남짓. 세 시간 15분에서 3.. 피렌체에서의 둘쨋 날 (1) 피렌체에서의 둘쨋 날 (1) 피렌체에서의 첫 날은 맥스 덕에 아주 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었다. 푸짐한 밥 상위에 잘 차려진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국, 밥 반찬,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맛깔난 음식을 먹은 것 같은 상쾌한 느낌으로 하루를 마칠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 피렌체의 저녁, 밤 피렌체의 저녁, 밤 골목길에서 만난 조각 어느 건물엔가 위태롭게 붙어 있다. 맥스의 설명으로는 몇 해 전에이 골목에서 마피아가 폭탄 테러를 했고 사상자가 생겼던 모양이다. 평화를 기리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베키오 다리 근처의 야경 삼각대도 없이 그냥 대충. 어느 건물엔가서 본.. 피렌체 첫 날 저녁식사 피렌체 첫 날 저녁식사 맥스는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기차에서 저녁 식사를 할 식당에 예약을 했다. 피렌체 골목을 걷고 또 걸어서 우린 낮에 얘약을 한 그 식당 앞에 이르렀다. 피렌체 시내를 맥스의 안내로 죽 훑고 난 뒤라 상쾌한 피로감과 시장기가 함께 몰려 왔을 때 우리의 발걸음..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 부근 풍경 내 눈으로 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 부근 풍경 피렌체 시내를 가로지르는 Argo 강. 강의 양 쪽을 잇는 다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베키오 다리이다. 다리 위에는 상점들이 있다. 주로 보석 같은 귀중품을 파는 상점들이다. 초창기에는 과일이며 야채, 생선 같은 것들을 팔았던 모양이다. .. 내 눈으로 바라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에서 바라본 석양 내 눈으로 바라본 이탈리아 - 베키오 다리에서 바라본 석양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