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이야기 (261) 썸네일형 리스트형 Valentine;s Day - 아내의 카드 Valentine's Day 사랑하는 요한, 여보 ! 배 하나 깎아서 혼자 먹기가 너무 힘 들었던 날-------- 우리에게도 이런 시간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걸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짜장면, 짬뽕 시켜 먹으면서 국수 건져 국물 담아 건네 줄 때, 몰랐지만 어느 날, 그 한 그릇이 너무 많다는 걸-------.. 그 엄마에 그 딸 그 엄마에 그 딸 큰 딸과 손녀 Sadie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새 해 첫날 큰 딸이 Sadie를 데리고 집에 다니러 왔다. Sadie는 이제 태어난 지 막 두 달이 되었다. 기분 좋을 때면 옹알이도 하고 웃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하품할 때의 입모양이 예쁘다. 울 때 목소리는 왜 그리도 청아하게 들리는지---- 손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 크리스 마스 파티 스케치 장식으로 놓은 인형들이 음악을 연주하면서 크리스 마스 파티 분위기는 급상승 눈사람 인형도 크리스 마스 장식을 했다. 한 아기의 탄생으로 한 거룩한 가정이 이루어졌다. 가족, 가정-이런 말들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는 크리스 마스 시즌. 이럴 때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아.. 크리스 마스 인사 메 해 크리스 마스 이브에 열리는 크리스 마스 가족 파티. 올 해는 설흔 하나가 모였다. 우리 아이들. 우리 식구들 이렇게 funny face로 사진을 찍은 후 파티가 끝이 난다. 2013 Thanksgiving Day Thanksgiving Day http://blog.daum.net/hakseonkim1561/544 Thanksgiving Day는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장 큰 명절의 하나이다.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매 해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해서 기념을 한다. 학교는 보통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기 때문에 멀리 있는 대학생들까지 집에 온다. 한 해.. 도둑들 도둑들 지난 토요일 큰 딸 소영이와 손녀 Sadie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병원에서 나와 우리 집에서 한 열흘 머물고는 무엇이 그리 급한지 서둘러 떠났다. 산후조리를 위해 딸과 손녀가 한 달가량 우리 집에서 머물 예정이었는데 계획을 앞당겨 자기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딸 소영이는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사랑(?)이 조금은 부담이 되었나 보다. 더군다나 자연 분만이 아니고 수술을 통해서 아이를 낳은 탓인지 그다지 산후조리가 필요한 것 같지도 않았다. 꿰맨 부위만 아물면 그대로 정상 생활을 해도 괜찮은 것처럼 보였다. 사실 소영이는 대학을 가면서부터 우리와 함께 산 기억이 별로 없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수입이 넉넉하지 않은데도 독립해서 살다가 결혼을 했다. 그러니 시집살이나 친정살이를 한 적이 없다. 그.. Sadie - 이렇게 이쁠 수가 손녀 Sadie가 우리집에 와 있다. 그래서 아내는 집에 남고 나는 매일 집에서 출퇴근 한다. 지난 주말에는 Sadie를 보기 위해 온 가족이 모였다. 온 가족이 모이는 것이 일 년에 며칠이 되질 않는다. 온 가족이 모이면 보통 가족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는 식구 하나가 늘었다. Sadie의 탄생을 축..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