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구들 이야기

(261)
지영이 생일 -지영이와 만나기로 한 식당 앞에서- 둘째 딸 지영이의 생일은 5월 15일이다.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 그것도 오월의 오른자위를 골라 세상에 나왔다. 지영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도 라일락 향기가 세상에 그둑했을 것이다. 지영이는 둘째라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언니에 대해 샘..
우리 아이들 Tanksgiving Day를맞아 우리 아이들이 모두 한 자리에. 전통적으로 사진을 찍는다. 이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낸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 이 주 전 일요일. 할로윈 데이에 프로포즈를 하고, 또 프로포즈를 받은 둘째 지영이와 지영이의 약혼자 Brian이 가족들을 불러 Brunch를 대접했다. 가족끼리 상견례인 셈이었다. Stella와 Brian.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식사후에 Patio에 나와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아들 준기, 둘째 딸 지영, 큰 ..
Trick or Treat ?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 나같이 한국에선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에겐 그다지 의미가 없는 날. 하지만 미국에서의 할로윈은 작은 축제의 날이다. 어른은 어른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들뜬다. 어두워지면 맨하탄에서는 여러가지 기기묘묘한 분장과 차림새의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한다..
가을 오후, 아들과 조카들
우리 아이들 목관 오중주 KImtet 우리 성 KIm과 오중주를 뜻하는 Quintet의 합성어. 5-6년 전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큰 딸 소영이는 Flute 둘째 지영이는 French Horn 셋째 선영이는 Pre Juiliard와 Eastman에서 Clarinet 전공 넷째 준기는 Oboe 막내 민기는 Pre Juiliard와 현재 미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에서 Basoon을 연주하고..
Family Day Daytime 우여 곡절 끝에 큰아들 준기가 Maryland를 출발, Parris Island에 도착함으로 해서 우리 식구가 다 모이게 되었습니다. 식구가 함께 모인 것이 석 달도 더 되었습니다. 여름에 만나서 민기를 보냈고, 계절 하나를 보내고 가을이 되어서야 다시 만났습니다. 우리 식구 일곱. 무지개 색-바로 그 일곱..
막내 아들 Juilliard 포스터에 등장 막내 아들이 Pre Juilliard 포스터에 등장. 후배 여학생이 찍어서 보내주었다. 막내 민기는 작년에 이 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