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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세느 강의 다리
파리여행 -루브르 박물관
NewYork Phil 어젠 하루 종일 비. 선영이가 NewYork Phil 연주에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서 아내와 함께 저녁 나들이에 나섰다. 링컨 센터 앞의 연주회 포스터에도 빗방울이 묻어 있었다. 그렇게 온 영혼까지 젖어 있었던 날. 지휘자는 Lorin Maazel. box office에서 공연 시간이 다 되어서 산 티킷이라 그런지 무..
파리여행 -파리의 공원
안개 1.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던 토요일 저녁부터 온통 안개에 싸여 지냈다. 월요일 아침 출근하던 오늘 아침까지도 안개는 걷히지 않았다. 날이 이미 어두워진 토요일 퇴근길, GWB를 건너며 보이는 팰리사이드 파크웨이는 이미 안개에 점령당했다. 가로등이 없는 팰리사이드 파크웨이에 ..
파리여행 - 로댕 박물관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곳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로댕의 박물관이 있다고 했다. 나야 조각을 보아야 다 그렇고 그런 것 같아 별로 내키질 않았지만 어쩌겠는가. 대중이 원하는데. 누군가 하수도 뚜껑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 놓았다. 그릴을 갈비뼈로 생각해서 그려놓은 해골. 남녀 한..
베이글(Bagel)과 비이글(Beagle) 어제는 둘째 동서와 처제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그래서 부르클린 아파트에서 멀지 않은 스페인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빠레야와 Stuffed Lobster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디저트로 포도주에 담근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 커피도 마셨다. 동서와 처제는 1984년 1월 8일에 결혼을 했으니 ..
파리여행 - 세느강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