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7) 썸네일형 리스트형 Maine Event - Bar Harbor 거리 모습 Maine Event-Bar Harbor Cadillac Mountain을 내려 오면 바닷가 마을에 이르게 됩니다. Bar Harbor라고 하는 곳입니다. 오래된 마을이라 제법 운치도 있고 멋이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노천 카페입니다. 꽃으로 예쁘게 단장을 했습니다. 이 Pottry에서 아내는 부부 찻잔을 샀습니다. 어딘가에 다녀오면 기념.. Maine Event - Acadia 국립 공원 벌써 삼 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Maaine주에 다녀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무심한 시간은 이렇게 지나가버립니다.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여행을 떠나봅니다. Acadia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입니다. Cadillac Mountain 아랫자락은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관리사무소 앞에 있던 거미.. Maine Event - Bar Harbor의 아침 Maine Event- Bar Harbor York Beach를 떠나며 하늘을 보니 해가 서녘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늘엔 빛의 자취가 그적 남아 있었지만 길 위엔 이미 어둠이 몰려와 사방으로 그득했다. 아직 갈 길이 먼데 날은 저물고 마음이 바빠졌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가야할 길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축지법을.. Maine Event - 길 떠남 그리고 York Beach (3년 전 글) 지난 주 일요일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Maine주로 향해 방향을 잡아서 말이다. 며칠 전부터 어디 훌쩍 다녀오자고 하는 말을 귓전으로 흘려 보냈다. 떠나는 설레임이나 기쁨 보다는 돌아온 후의 후유증부터 머리에 떠올리는 나는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나가기를 바랬다. 토요일.. 동네 반 바퀴 미국의 노동절 연휴는 여름 휴가의 끝을 의미한다. 그 동안 받던 State Park의 입장료도 노동절 다음 날부턴 내지 않아도 된다. 사실 우리는 노동절 연휴를 끼고 Puerto Rico에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 그냥 집에 있기로 했다. 아내와 새벽 미사에 다녀와서 바베큐 준비를 하느.. 자작나무 어느 흐린 가을 날 자작나무인 줄도 모르고 찍었던 사진 채송화 딱 걸렸어!!!! 여름 한 철 우리집 화단에 그야말로 소담스레 피어나던 옥잠화. 서너군데 무리지어 피어나서 뜨락을 밝히던 보라색 꽃들이 3-4 년 전부터 보이질 않는다. 꽃대가 채 오르기도 전에 낫으로 벤 것처럼 잘려나가기 시작했다. 꽃은 커녕 영 볼상 사나워진 것이다. 사슴들의 소행일 것이라고 짐.. 이전 1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