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저지 장로 교회 팀과의 경기 1 길 위의 빛과 그림자 - Alpine 숲길을 걸으며 지난 주일은 일본작가의 책 제목처럼 하늘이 투명에 가깝게 푸르렀다. 햇살은 또 얼마나 눈이 부시었던지. 혼자 길을 떠났다.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인데 지난 번에 다녀온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까마득하다. 너무 호젓해서 혼자이고 싶을 때 혼자 걸으며 혼자가 되는 길. 길이 내 ..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오늘 금요일, 참으로 오랜 만에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으러 간다. Kurt Mazur가 상임 지휘자로 있을 때 가보곤 처음이다. Alan Gilbert가 새로 상임 지휘자가 되었으니 몇 해 만인지 제대로 계산이 안 된다. 중간에 Laurin Mazel을 건너 뛰었다. 참 시간 무심하게 흐른다. 76년도 대학 .. 연밥 우리 아이들 목관 오중주 KImtet 우리 성 KIm과 오중주를 뜻하는 Quintet의 합성어. 5-6년 전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큰 딸 소영이는 Flute 둘째 지영이는 French Horn 셋째 선영이는 Pre Juiliard와 Eastman에서 Clarinet 전공 넷째 준기는 Oboe 막내 민기는 Pre Juiliard와 현재 미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에서 Basoon을 연주하고.. 가을 정원 7 가을 정원에 섰습니다. 햇살은 따스했고 바람은 서늘했습니다. 예쁜 꽃들이 거기 피어 있었고 또 한 편에서는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만물은 변해가는 것 색즉시공 공즉시색입니다. 성철스님의 입적 게송 '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까까머리의 내가 머리에 서리 내린 세월을 살고 있.. 가을 정원 6 가을 정원 5 이전 1 ··· 379 380 381 382 383 384 385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