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맞이 우리가 다녀온 Acadia 국립공원의 해맞이는 유명한 모양이다. 아마도 미국에서 해 뜨는 모습을 가장 일찍 볼 수 있는 곳일 것이다. 도착한 다음 날도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없었다. 돌아오는 날은 해가 난다고 해서 세벽 4시에 일어나 Cadillac산으로 향했다. 일어나 바다.. You take my breath away You take my breath away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도 그치지 않고 내린다. 주중에 부르클린에 살면서부터는 출퇴근하는 수고로부터 해방이 되어서인지 일기예보에도 통 관심이 가질 않더니, 이리도 추적추적 그칠 기미가 없이내리는 비에조차 무관심하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인터넷으로 날씨를 알아보았다. 열대성 폭풍(Andrea)이 이미 플로리다를 강타하고 동부 해안을 끼고 북상 중이란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가 더 세차게 몰아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다른 업종도 그렇겠지만 세탁소는 비가 오면 영 할 일이 없어진다. 음악이나 들을 요량으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음악 방송에 접속했다. 비 오는 날은 보통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으로 시작하는데 오늘은 얼마 전에 사귀게 된(사귀게 되었다.. Maine의 추억 Maine의 추억 지난 Memorial Day 연휴에는 Maine주에 있는 Acadia 국립공원에 다녀왔다 Piermont 아침 산책 나랑 스쳐지났던 두 노인의 뒷 모습. 아무리 무심하게 길을 간다고 해도 내 몸, 아니면 내 마음 어딘가에서 순수하지 않은 미세한 파장이 이는 모양이다. 아주 작아도 자연스럽지 못한 마음이 새들을 쫓아 버린 것 같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강론을 하면 새들도 가까이 와서 귀를 기울였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2 지난 주말,엔 연휴를 끼고 멀리 Maine 주를 다녀왔다. 해병대에 있는 막내가 외박을 나와서 우리가 없는 동안 다섯 아이들이 뭉쳤다. 윗 사진은 지난 가을 막내가 없을 때 찍은 사진. 막내가 안 보인다. 셋째가 빈 공간에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것은 막내의 빈 자리를 염두에 둔 까닭이었다 .. 해맞이 비오는 날의 넋두리 비오는 날의 넋두리 우리집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 우리집에는 강아지가 두 마리 있습니다. Sammie와 Bella입니다. 10여년 전에 우리 집으로 입양을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습을 당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우리 집에 오기 전까지는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부부가 아이들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초지 일관, 애완 동물 키우.. 이전 1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