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 부는 날의 일기 2010년11월 17일 일기 새벽에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이렇게 빗방울이 창문에 부딪치는 소리에 잠을 깨는 일이 일년 중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니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었던 모양이다. 출근하려고 문을 나서니 집 앞, 노란 단풍잎이 밤새 비바.. George Washington Bridge의 일출 참된 피난처 참된 피난처 “새가 자유라고 누가 정했을까요. 비록 마음 가는 대로 날아갈 수 있다 해도 도착할 장소도, 날개를 쉴 수 있는 가지도 없다면 날개를 가진 것조차 후회할 지도 모릅니다. 참된 자유란, 참된 자유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최유기 중)." 이태 전 11월 어느날.. 눈을 치우며 2 눈을 치우며 2 몇 해 전이던가 크리스마스를 한 이 주일 정도 앞두고 폭설이 내렸습니다. 일요일 아침, 눈이 멎고, 햇살이 얼굴을 내밀자 아들과 같이 눈을 치웠습니다. driveway에 쌓인 눈을 거의 치워갈 무렵 갑자기 한 생각이 머리에 떠 올랐습니다. 차 바퀴가 지나지 않는 driveway 한 귀퉁.. 아픔은 진실을 찾아가는 시간 / 호비그와 이사벨 (아내의 믈러그에서 옯겨온 글) Hovig는 우리 가게에 오는 손님이다. 레바논에서 이민온 부모님 아래서 자라, 아이비리그를 졸업하고 작년에 JP Morgan에 인턴으로 입사하였다. 사진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포기하였고 육군사관학교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 파리여행 6 - Monmartre 여기저기 셋 파리여행 6 - Montmartre 여기저기 둘 파리여행 6 -Montmartre 여기저기 하나 이전 1 ··· 400 401 402 403 404 405 406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