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1) 부치지 못한 편지 (5) 병원은 성남인지 아니면 분당인가 (성남과 분당이 같은 곳?)하는 그 어딘가에 있었다. 미금역 (이 역 이름도 확실하지 않다)부근이라고 했는데 길을 지나며 보니 언덕 위에 흰 아크릴로 된 병원 간판이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저녁 일곱 시쯤 되었는데 벌써 어둠은 불빛이 닿지 않는 .. 부치지 못한 편지 (4) 공항에서 나오며 동생이 아버지가 계신 병원으로 전화를 했다. 작은 이모가 받으셨는데 무조건 '빨리 오라'고 하셨다. 마음이 바빠졌다. 이젠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죽음과 마주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시간, 그놈 참' 택시를 타고 동생이 행선지를 말했더니 기사는 잘 모르.. 가을 산행 5 가을 산행 4 가을 산행 3 가을 산행 2 가을 산행 1 이전 1 ··· 377 378 379 380 381 382 383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