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이야기 (26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축! 큰 아들 뉴욕주 변호사 시험(Bar Exam) 합격! I passed the bar. Allelujah allelujah Now I have to submit my bar application and wait until March or later to be admitted 🙄 큰아들 준기 약혼 지난 토요일. 유리와 준기가 약혼을 했다. 유리네 식구, 그리고 우리 식구와 내 동생네가 모여서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아마 우리 두 집의 인연은 유리와 준기가 4 학년 때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유리네가 퀸즈에서 우리 이웃 동네로 이사를 왔는데 같은 한인 성.. 학교 첫 날 오늘 손주들이 학교에 간다. Sadie는 이미 유경험자(?)이고 Desi는 오늘이 첫 날이다. 등교하면서 딸이 사진을 보내왔다. 딸이 교사로 있는 학교라서 함께 등교를 한다. 이로서 일주일에 두 번 하던 아내의 손주 보는 일도 끝이 났다. 활짝 웃는 아이들이 귀엽기도 하지만 고달픈 인생의 첫 걸.. 예술인(?) 아내의 환갑 예술인(?) 아내의 환갑 9 월 1 일 토요일 아내가 환갑을 맞았다. 우리식구는 Rhode Island의 한 바닷가 마을에서 9월 1 일부터 2 박 3 일을 함께 지냈다. 큰 딸네 식구가 전 날부터 가서 머물렀고 둘 째 딸은 새벽 세 시에 도착한 막내 아들과 셌 째 딸을 픽업해서 우리보다 두어 시간 전에 도착했.. 아니 벌써! 어제는 축구를 마치고 손주들 집에 다녀 왔다. 아내가 만든 텃밭도 둘러 보고 오랫 동안 보지 못 한 손주들과의 만남을 위해서였다. Morris Plains에 있는 St. Virgil 성당에서미사를 드리는데 문을 열어 둔 탓으로 바람이 밀려 들어왔는데 등짝이 서늘했다. 아무리 더워도 시간은 가을을 향해 .. 손주들에게 받은 편지 손주들에게 받은 편지 지난 주에는 손녀 Sadie에게, 그리고 어제는 손자 Desi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손녀가 보낸 편지에는 여자와 남자, 그리고 또 하나의 사람이 그려져 있었고 대 여섯 개의 아이스 크림 콘이 색색으로 나란히 배열이 되어 있었다. 애 엄마의 말을 빌리자면 할아버지와 할.. 일요일 일기, East Williamsburg 산책 일요일 아침 다섯 시. 일요일마다 비가 와서 두 번 축구를 걸렀다. 나는 뉴저지로 축구를 하러 집을 나섰다. 한 시간 뒤면 아내도 집을 나설 것이었다. Arizona에 있는 장인 장모님의 집이 팔린 관게로 이삿짐 정리를 위해 가는 것이다, 공항까지 모셔다 드리는 게 최고 존엄에 대한 나의 도.. 큰 아들 표 케일 스무디 큰 아들 표 케일 스무디 큰 아들은 어제 Albany(New York 주의 주도)로 떠났다. 뉴욕 주 변호사 자격 시험을 보기 위해서이다. 아들은 지난 5 월 Law School을 졸업하고 우리 아파트에 머물며 거의 두 달 동안 이 시험을 준비해 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그 운동이라는 ..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