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od Morning Rockaway (135) 썸네일형 리스트형 Morning stroll Haze and cloudy Good morning Rockaway 오늘 아침은 집에서 출발해서베이사이드 쪽으로 걸었다.Cross Bay 다리를 건너 Broad Channel에 발을 디뎠다. Good Morning Rockaway (07/17/24) 아침 달리기 Foggy Morning 갑자기 안개가 바다에서 몰려오다.며칠 째 Rockaway는 안개지대. 내 이럴 줄 알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눈을 뜬 건 새벽 네시.베란다로 나가는 문을 열었다.상큼하고 신선한 바람 대신비릿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밀치고 실내로 몰려들었다.농도 짙은 비릿함.물기를 잔뜩 품은 공기의 질펀함 때문에문을 닫고 실내로 들어왔다. 여섯 시가 조금 되기 전에 집을 나섰다.맨발로 바닷가를 걷기 위해서였다.뿌연 해가 지평선 위로 이미 솟아올랐다. 집 앞에 있는 작은 추모 공원 주변에는 메꽃이 한창이었고,해당화의 핑크빛도 햇살 아래 곱게 빛이 났다. 여름날 아침 바다를 걷는 건 께름칙한 기분을 동반한다..특별히, 주말에 많은 사람이 왔다간월요일 아침 바다는 보통 지저분한 것이 아니다. 바닷가를 무심히 걷다 보면자주 플라스틱 쓰레기가 눈에 띄기 마련이다.하나 둘 줍기 시작하다 보면걷기 위해 나왔다가 쓰레기 줍는 일.. Good Morning Rockaway ( 07/07/24) Morning Stroll (07/05/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