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od Morning Rockaway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아침 구름 몇 점 외에는아주 맑은 하늘 아침산책 아침산책은퇴를 하고 난 뒤에는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하늘을 살피는 일이다.오늘 아침 4시 반, 하늘을 보니 별이 반짝였다.그리고 구름에 결이 있는 것이 심상치 않았다.바다로 나갔다. 일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오늘 아침에도 내가 축복 받았다는 생각을 했다. Surfers on Rockaway Beach Surfers on Rockaway Beach어제와 오늘 아침, 두어 시간씩을 바닷가에서 보냈다.파도가 높아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아침에 러닝 그룹 친구들과 3 마일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아내가 오늘도 비치에 나가자고 했다.특별히 할 일도 없으니 그저 멍하고 바다를 바라보는 일도 괜찮을 것 같았다.아내는 비치 체어와 파라솔 같은 것을 넣어서 옮길 수 있는 카트를하나 구입했다.여름의 반은 이미 훌쩍 지나서 여름 용품이 세일 중이어서 선뜻 그것을 집에 들인 것이다.커피와 사과, 베란다 화분에서 자란 오이 하나,그리고 우엉만 잔뜩 넣은 김밥 힌줄을 챙겨 바닷가로 향했다.해는 구름 속에 있었고 바람은 파라솔을 가만 두지 않을 정도로 강했다. 커피를 마시고, 사과와 오이를 먹고 김밥을 먹었다.아.. 아침산책 날이 조금 흐렸다.뿌연 하늘을 배경으로 햇살이 파스텔처럼 번졌다.바닷가로 나갔다.이사 와서 세 번째 여름을 맞고 있는데바닷가에 해초가 밀려와 모래를 덮고 있었다.어느 곳에는 발목을 넘어 무릎 중간까지 해초가 쌓여 있었다. 108 스트릿에서 걸음을 멈추었다.발길을 108 스트릿의 호텔로 돌렸다.호텔 한쪽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서 아내와 아메리카노를 마셨다.길 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관찰을 했다. 돌핀인 듯. 해초가 거의 무릎까지----밀려왔던 해초가 모래 구덩이에 묻혔다.누군가가 옮겨 놓았나?고양이 골키퍼 오늘 아침 달리기 .오늘 아침,수평선과 지평선 근처에는 구름 한 점 없었다.참 투명한 붉은 빛이 넓게 번지고 있었다,베란다에 나갔다.영혼이 오슬거리는 것 같았다.하늘을 올려다 보았다.별 몇이 투명하게 반짝였다.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Good Morning Rockaway 삼각대의 부품을 사서 교체를 하니사용이 쉬워졌다.실험 삼아 장노출 사진 몇 장 찍었다. 아침산책-안개 Cloudy Morning 며칠 참 더웠다.오늘 아침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기온도 그리 높지 않았다.아침에 일어나니 잠시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그리고 그걸로 끝.하루 종일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