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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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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의 봄 딸 아이의 연주회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보스톤까지는 200마일 남짓. 세 시간 15분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휴게소 파킹장에서 우리동네 김밥집에서 사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올려다 본 하늘. 하늘에도 길이 나 있습니다. 전기줄, 비행기 구름, 그리고 뭉게구름이 다니는 ..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작년 10월 LA 가는 길에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들. Nevada,Colorado,Arizona 주 일대로 추측되는데 구름 속에 무지개가 보여서 자연 현상의 신비로움에도 젖었다. 자연의 기묘함에 낮게 터지는 신음을 참아야 했던 기억이 난다.
내 마음의 정거장 - Secaucus에서 2011년 12월 23일. 큰 딸 소영이네 집에 가기 위해 Brooklyn에서 지하철을 타고 Penstation까지 갔다. 거기서 다시 NJ Transit 기차로 바꿔 타고 도착한 곳이 Secaucus 역. 그런데 잘 못 내렸다. 겨울밤이어서 목이 움츠러 들었다.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내 장난감(?)을 꺼냈다. 나는 밝음 속..
허물어져 가는 것들의 애잔함 - Virginia의 Petersburg http://blog.daum.net/hakseonkim1561/107 Jacksonvill에서 민기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North Carolina의 농장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North Carolina에는 목화 농장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확이 끝나서인지 목화나무(?)위와 밭에 목화가 듬성듬성 남아 있었습니다. 마치도 이른 봄에 ..
Seven Lake Seven Lake
Wilmington Down Town
Wilmington의 새벽 바다 Thanksgiving day가 지나고 맞은 주일에 아내와 길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North carolina에 있는 Jacksonville. 막내 아들 민기가 음악 학교가 있는 Virginia로 가기 전 3주 동안 보병 훈련을 받은 곳입니다. 월요일 오후부터 있을 면회 시간에 맞추기 위해 여유를 갖고 출발했습니다. 거리를 보..
Wrightsville Beach in Norrh Carolina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