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od Morning Rockaway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Rainy Morning 어제 저녁. 보름달,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저녁. 보름달, 그리고 오늘 아침 오늘 아침 또 오메가를 보다 오늘 아침 또 오메가를 보다보기 어렵다는 오메가를 오늘 아침 또 보다.어제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생선의 흰 비늘이 일어난 것처럼 바다가 흔들렸다.오늘 아침은 비교적 바다가 잔잔했다.맑은 지평선 위로 고운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아, 그리고 오메가! This morning, I saw the omega once again,That rare and elusive omega graced my sight this morning.Yesterday, the wind howled fiercely,Turning the sea into a rippling wave of white,As if fish scales had risen across its surface.But this morning, the sea lay ca.. 바람, 그리고 50 mm 렌즈로 나를 보다 바람, 그리고 50 mm 렌즈로 나를 보다이틀 동안 흐리고 비가 내리던 날씨가오늘 아침에는 해가 나는 날씨로 바뀌었다.하늘의 구름을 날려 보낸 바람 탓인지날이 쌀쌀해졌다. 50 mm 렌즈를 마케랑 장착하고 밖으로 나갔다.날이 춥고 바람이 불어서인지사람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모래밭엔 바람이 불었다.바람을 보았다. -현상과 실체- 실체라는 것도 사실은 다 변화하고 유전한다. 바람 속에서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다가그만 나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Wind, and Seeing Myself Through a 50mm LensFor two days, the weather was overcast and rainy,but this morning, the sun broke through.Perhaps it .. 흐리고 안개 낀 날의 산책 흐리고 안개 낀 날의 산책 흐리고 안개 낀 길을 걷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산책 말미엔 바람이 몹시 불더군요.역시 흐린 날의 사진이 제겐 힘에 겨웁습니다. 비와 함께 슬그머니 어둠이 묻어 내리고 있습니다. Overcast, but morning has broken Overcast, but morning has broken며칠 째 내 조국 대한민국에서 들려오는 암울한 소식들.오늘 아침에도 어둡고 눅눅한 소식이 날아왔다.구름이 잔뜩 낀 아침,그러나 아침이 밝아온다. For several days now, grim news has been coming from my homeland, South Korea.This morning, too, another dark and damp piece of news arrived. A morning shrouded in heavy clouds,Yet still, the morning light breaks through. 오메가를 만나다 오메가를 만나다한국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해가 뜨는 장면을 찍기 위해 새벽 바다를 찾는다.특별히 바다가 잔잔할 때해가 수평선 위로 떠올라 해의 잔영이 바다에 비치는 모습을 만나려고 애를 쓴다고 한다.그 순간 해와 그 잔영이 만드는 모양이 마치 오메가와 같다고 해서오메가, 혹은 오 여사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들었다. 오늘이 그런 날인 것 같다.아무런 기대도 없이 거실 창 너머의 일출을 바라보고 있었는데문득 오메가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이 그날이었다.오여사를 알현한 날. 이렇게 별 노력도 없이 오 여사를 알현해도 되나? ----- Meeting Omega Many photographers in Korea head to the seaside at dawn to cap.. 12/03/24 Good Morning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