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leasant fake news (유쾌한 가짜뉴스)
11 월의 첫 째 일요일은 뉴욕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
둘 째 딸이 사는 Park Slope로 응원을 하러 나갔다.
누군가가 종이에 "2 마일만 더 뛰면 된다"는 의미로 "2 Miles to Go"라는 싸인을 들고 응원을 나왔다.
힘들게 달리던 사람들이 웃으며 그 앞을 지나갔다.
사실 그 곳이 출발지점에서 7-8 마일이 되는 곳이었기에
26.22 마일을 뛰어야 하는 마라토너들은 최소 18 마일은 더 뛰어야 한다.
그럼에도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그러 가짜 뉴스를 만든 것 같다.
탈도 많고 문제도 널린 뉴욕이긴 해도 이
런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로 해서 여전히 활기차고 재미 있고 살 만한 곳이라는 생각..
The first Sunday of November was the day of the New York Marathon,
and we went out to cheer in Park Slope, where my daughter lives.
I noticed someone cheered with the paper sign saying "2 Miles to Go",
meaning "it’s only two more miles from there to the finishing line."
The hard-runners laughed and ran past. In fact, it was 7-8 miles from the departure point,
so marathoners who have to run 26.22 miles must run at least 18 miles further.
But it seems to have created the fake news to give strength and courage to marathoners.
I think New York City is still a vital, fun and livable place
because of people who make such a pleasant fake news, even though it has a lot of trouble and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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