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ie 영세
일요일 오후1시 30분l
우리 타운 성당(Our Lady of Victory)에서
Sadie의 영세식이 있었다.
2주 전 마구 베어낸 가지에서
벚꽃이 피어났다.
예전처럼 가지가 휠 정도는 아니어도
예쁜 꽃송이가 벌어졌다.
Sadie의 미소같은 벚꽃이.
밤새 일을 마치고 온 Brian과
둘째 지영이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중.
우리 침실에서 보이는 벚나무
큰 나무 두 그루를 베어내니
우리집 전경이 보인다.
나무를 베어낸 자리엔 흙을 돋우고
잔디씨를 뿌렸다.
왼쪽이 해병대에 있는 막내 민기
오른쪽이 큰 아들 준기.
조카의 영세식을 위해 토요일 밤에
먼 길을 달려 왔다.
이유식을 시작했다.
둘째 예비 사위 Brian이 수고.
벚나무 아래서 아내 마리아와
사위 Robert과 가족.
Robert어머니 Pat과 누나 Amy, Amy 딸 Jessica
Amy 남편 Bob은 아들이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babysitting 중.
아기의 대부 대모인
둘째 지영과 아들 준기.
우리집 남자들.
우리집 남자들
진짜 사나이(?)
성당 앞 곱게 핀 꽃 한 송이
'식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 지영이의 혼배 받는 날 아침에 (0) | 2014.05.17 |
---|---|
어머니 날 (0) | 2014.05.13 |
Valentine;s Day - 아내의 카드 (0) | 2014.02.15 |
그 엄마에 그 딸 (0) | 2014.01.18 |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0) | 201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