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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이야기

Sadie 영세

Sadie 영세

 

일요일 오후1시 30분l

우리 타운 성당(Our Lady of Victory)에서

Sadie의 영세식이 있었다.

 

 

2주 전 마구 베어낸 가지에서

벚꽃이 피어났다.

예전처럼 가지가 휠 정도는 아니어도

예쁜 꽃송이가 벌어졌다.

Sadie의 미소같은 벚꽃이.

 

 

밤새 일을 마치고 온 Brian과

둘째 지영이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중.

 

 

우리 침실에서 보이는 벚나무

 

 

큰 나무 두 그루를 베어내니

우리집 전경이 보인다.

나무를 베어낸 자리엔 흙을 돋우고

잔디씨를 뿌렸다.

 

 

 

 

 

왼쪽이 해병대에 있는 막내 민기

오른쪽이 큰 아들 준기.

조카의 영세식을 위해 토요일 밤에

먼 길을 달려 왔다.

 

 

 

이유식을 시작했다.

둘째 예비 사위 Brian이 수고.

 

 

 

 

 

벚나무 아래서 아내 마리아와

 

 

사위 Robert과 가족.

Robert어머니 Pat과 누나 Amy, Amy 딸 Jessica

Amy 남편 Bob은 아들이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babysitting 중.

 

 

 

아기의 대부 대모인

둘째 지영과 아들 준기.

 

 

 

 

 

 

 

 

우리집 남자들.

 

 

 

 

 

우리집 남자들

진짜 사나이(?)

 

 

성당 앞 곱게 핀 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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