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nza 일기 - San Gimignano
어제는 Pienza에서 1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San Gimignano에 다녀왔다.
산 위에 형성된 도시인데 성벽과 성 안의 건물들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까지 다녀온 어느 도시나 마을보다도
고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광장 중앙에 우물이 있는데
사람들은 우물에 오르는 계단에 앉아
젤라토를 먹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주변의 갤러리에는
아주 현대적인 추상화가 전시되고 있었는데
유리창과 작품에 우물 주변의 사람들이 비쳤다.
본의 아니게 다중 촬영(Multi Exposure) 기법을 사용한 사진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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