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타라는 사진작가가 있어요.
한 도시를 10000 컷 정도를 찍어서 합성을 했다고 합니다.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추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삶을 미시 인생학과 거시 인생학으로 나눕니다.
작은 순간들이 모여서 하나의 인생이 완성되는데
결국 작은 것들이 지금은 크게 보여도
거시 인생학으로 보면 형태를 알아볼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살아지고
흔히 말하는 거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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