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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큰 아들 생일

큰 아들 생일

 

오늘은 큰 아들 생일이다.

뉴 저지 처가에서 거의 석 달째 머물고 있다.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을 하는데

무척 바쁘니 아무 부탁도 하지 말라고 아내가 엄명을 내렸다.

 

어려서부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

 

그래서 이 번 여행에 들렸던 

'Whiteface Mountain'에서 찍은 사진으로

카드를 한 장 만들었다.

 

"자랑스러운 아들이기보다는 사랑스러운 아들의 아빠여서 행복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