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뉴욕 시내 기웃거리기

뉴욕 촌놈 뉴욕 기웃거리기-High Line ( Park)

High Line은 High Line Park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물을 실어 나르는 기차가 다니던 공중에 건설된 기차길에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와 그림, 조각 작품들을 전시해 논 곳이다.


맨하탄 14가 근처의 Gansevoort street에서 34 가에 이르는

1.45 마일(2.33 킬로미터)을 아무런 

교통의 방해를 받지 않고

거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High Line 역시 DUMBO처럼'아무런 쓸모가 없어진

공중의 철길에서

희망과 비젼을 본 사람(들)로 해서

이 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2월 말에 이 곳을 걸었다.

간간이 쌓인 눈 속에 보랏빛 꽃이 피어 있던 

High Line






첼시 마켓 부근의 입구.






sleepwalker(몽유병자)라는 제목의 조각 작품.

여인들이 더 용감하다.

옆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건 다 여자들.

제법 사실적이어서

작품 속의 남자가 입고 있는 팬티가

'Haynes'라는 걸 홝인할 수 있는 정도다.






배경으로 보이는 곳이

Whitney Museum




호기심




Whitney Museum 근처 건물의 그림



High Line이 끝나는 곳의 

주변 건물에 그려진 벽화.

'눈'이  

눈을 보고 있다.



주변의 거리 풍경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층레를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 오면

거기 Whitney Museum이 있다.












도날드 트럼프를 비난하는 글












눈 속에 핀 크로커스





Whitney 박물관 외부에 설치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