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일 넘게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가을처럼 산뜻하게 시원하다.
이른 저녁을 먹고
DUMBO로 산책을 나섰다.
토요일 저녁,
그리말디 피자와 그 옆 집,
그리고 'Shake Shack'은 가게 밖으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여전히 사람들로 시끌벅쩍하다.
좀 걷디가
집으로 돌아 왔다.
아이스 크림도 사 먹지 않고
멘숭맨숭.
이리 정서가 메말라도
사람이라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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