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진 찍는 모습을 둘째 딸이 전화기로 찍었다.
건물 왼 쪽 편엔 작은 식당이 있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 빈 공간이 있는데
거기엔 식당 손님인 젊은이 들이 우굴우굴.
두 블락 떨어진 전철 역 덕분에
이 척박하기만 한 동네가 젊은이들로 북적거린다.
이 벽화는 이해를 할 것 같기도 한데----------
많은 벽화가 눈과 이가 강조되어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유가 뒤집어졌다.
자유롭지 못한 영혼의
자유로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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