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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미국 여기저기

Graffitti - 예술 혹은 낙서 (2)

 

 

내가 사진 찍는 모습을 둘째 딸이 전화기로 찍었다.

 

 

건물 왼 쪽 편엔 작은 식당이 있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 빈 공간이 있는데

거기엔 식당 손님인 젊은이 들이 우굴우굴.

두 블락 떨어진 전철 역 덕분에

이 척박하기만 한 동네가 젊은이들로 북적거린다.

 

 

 

이 벽화는 이해를 할 것 같기도 한데----------

 

 

많은 벽화가 눈과 이가 강조되어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유가 뒤집어졌다.

자유롭지 못한 영혼의

자유로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