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르웨이 여행의 하이 라이트는
아무래도 오로라를 본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섭씨 영하 십 몇 도나 내려가는 곳에서 바람 맞으며 사진을 찍었다.
일단 별이나 야경은 찍어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몇 번씩 노출의 강도를 달리 해서 찍었다.
작품성은 없어도 고생해서 찍은 사진들이라
버린 것 없이 올려 보았다.
삼각대를 다루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충 찍은 것이어서 작품으로서의 가치는 없다.
추위 때문에 손은 감각을 잃었고
빛이 없으니 카메라의 노출이나 수평을 맞추는 것도 대충 하다 보니
카메라를 떨어뜨릴 뻔 한 적도 있었다.
다시 보니 추워지기 시작한다
https://youtu.be/IFHjH0hVa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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