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가을을 접고 겨울로 들어가야 하는 시간.
그런데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다.
어젯 밤엔 이불도 덥지 않고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도 반 팔 폴로를 입고 일터로 나왔다.
그래도 고운 물 든 단풍은 거의 다 떨어진 것 같다.
지난 몇 해의 가을 빛들을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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