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6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오는 날의 수채화 2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모처럼 시간을 냈습니다. 이 가을이 다 가도록 사진 한 장 못 찍고 계절 하나를 하릴없이 보낼 뻔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가을을 보내는 일이 첫 사랑과 헤어지는 것 같이 가슴 아린 일이 되었습니다. Brooklyn의 아파트에서 생활하다 보니 어디 다니는 것이 쉽질 않습니다. 화요일 .. 이전 1 ··· 74 75 76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