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ie in green on St. Patrick's day
St. Patrick's day.
Green, 세 잎 클로버로 상징되는 St. Patrick's Day
손녀 Sadie의 할아버지는 Irish이다.
당연히 Sadie 아빠 Robert도 Irish.
그러니 Sadie도 Irish다.
할머니가 Irish 장식을 해 주고 사진도 찍어주었다.
자기 아빠도 챙기지 않는 St. Patrick's Day.
점심으로는 할머니가 만들어준 만두를 먹었다고 한다.
Irish이긴 하나 Irish 전통은 거의 체험하지 못하고
오히려 한국 문화를 훨씬 더 자주, 그리고 많이 접한다.
한복을 입고, 자기 아빠는 먹지도 못하는 김치를 먹고,
마른 오징어까지 즐기는 우리 Sadie.
나중에 크면 어느 쪽의 기억이 더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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