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집 봄뜰 - 벚꽃 그늘 아래에서 가을에 태어난 아이 2013. 4. 29. 23:06 아름다운 봄날. 벚꽃은 가지가 휘청거릴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었다. 벚꽃 나무 밑엔 꽃의 수만큼 그늘이 생겼다. 날은 따뜻하다 못해 조금 더운 듯. 벚꽃 그늘 아래 한 잠 자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잠은 못 자고 벚꽃 아래 오래 머물렀다. 벚꽃과 사랑에 빠졌다. 내 몸과 마음에 연분홍 꽃물이 흠씬 든 봄 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눈, 렌즈, 마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산책 2 (0) 2013.06.24 벚꽃 엔딩, 철쭉 (0) 2013.05.14 우리집 봄꽃 (0) 2013.04.23 봄꽃 (0) 2013.04.10 서리꽃 (0) 2013.02.09 '사진' Related Articles 아침 산책 2 벚꽃 엔딩, 철쭉 우리집 봄꽃 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