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미사 후 Prospect Park가 있는 Park Slope로-----
님도 보고 뽕도 땄다.
손자 Juno는 얼굴이 부쩍 희 말게 졌다.
아들 말대로 카페는 붐볐다.
손님을 맞는 종업원은 많은 사람들과 허그를 했다.
손님 대부분이 자기 집을 찾는 것 같은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어떤 사람은 그녀에게 와인 한 병을 선물로 들고 왔다.
브런치로 먹은 음식 재료를 최상급을 쓴 것 같았다.
달걀만 해도 시골 집에서 키우는 순수 오르가닉 제품을 사용했는지
노른자가 오렌지 색을 띄었다.
물론 맛도 깊었다.
삶의 기쁨은 의외로 단순하다.
사랑하는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