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wood Park
어제는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나들이를 했다.
우리가 나들이를 하는 동안 장인께서는 골프를 치셨다.
거의 10 년 전에 갔던 뉴저지의 Ringwwod State Park를
기억을 되짚으며 다녀왔다.
짙은 구름에 간간이 비가 내려서 그런지
우리가 갔을 때는 방문객이 아무도 없었다.
동네에 사는 노인 한 분이 걷는 모습이 보였다.
장모님은 우리가 차에서 내려 산책을 하는 동안 차에 계셨다.
10 년 전 어머니 날이었던가,
장모님과 아내, 그리고 큰 딸을 포함한 우리 딸들,
큰 딸의 큰 딸인 Sadie까지 모계로 4대가 모여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10년의 시간이 만드는 변화.
성장과 쇠락.
흐린 날씨 때문에 Nono Tone이었던 자연에
철쭉의 붉음이 도드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