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Rockaway

시차(Jet Lag)는 이제 내 생체 리듬의 한 부분이 되었다.
좀 잘 자보려고 어제 저녁엔
자기 전에 트레드 밀 위에서 40 여분을 걸었다.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든 지 3 시간 반 만에 눈을 떴다.
정신이 탄자니아의 밤하늘에 떠 있던 별처럼 말똥말똥했다.
탄자니아에서 찍은 사진 정리를 하다
4 시쯤 다시 자리에 누웠다.
눈을 감는 듯 다시 뜨니 여섯 시 가까운 시간이 되었다.
구름 가득한 하늘에 불그스름한 빛이 감돌았다.
이윽고 해가 뜨고 구름 틈새로 얼굴을 내밀었다.
그리고 다시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