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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

서울에서 감기가 걸렸다.

제주에서 여름, 가을의 날씨를 살다가

서울에 온 다음 날 갑자기 겨울을 살게 되었다.

몸이 으슬으슬했다.

목이 간질간질했다.

집에 돌아와 검사를 했더니 다행히 코비드는 아니다.

 

오늘 아침은 하늘이 온통 구름뿐이다.

수평선 근처만 개었다.

 

찌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