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최고 기온이 화씨 80도 중반에 이르고 있다.
오늘도 아침 기온이 화씨 72도. 섭씨로 22도 정도다.
해변에는 트럭들이 모래 사장을 청소하느라 분주하다.
집 앞 거리에는 차들로 빽빽하게 차 있다.
겨울이면 거의 없던 차들로 거리가 채워진 것이다.
아침 6 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은 바닷가에서 하루를 지낼 요량으로
몰려들고 있다.
겨울에는 보지 못했던
거리의 차구경, 사람구경으로
일요일 아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