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적막



퀘벡의 뒷 골목


일요일 아침은 적막 그 자체였다.

상가는 이미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했지만

뒷 골목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우리가 도착하기 얼마 전엔 한 차례 비가 내렸다.


뒷 골목이란 말이 주는 그 적막감.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식  (0) 2016.08.19
샴페인 한 잔  (0) 2016.08.19
호기심  (0) 2016.08.17
그리 많이 찍었어도--  (0) 2016.08.17
로키 산맥의 들꽃들 2  (0)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