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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chkin 가던 뱃길.
가을에 태어난 아이
2014. 9. 24. 23:10
무지막지한 먹구름
그 사이를 뚫고
간간히 실핏줄 같은 햇살이 나오곤 했다.
빛내림을 기다리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아쉽고 아쉬웠던 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