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태어난 아이 2025. 5. 22. 21:44

창 밖엔 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 밖에 비가 내린다.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춰져 있고

빗방울만이 움직이는 것 같다.

 

발코니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의 팽팽한 긴장감을 무심히 바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