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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천지연 폭포, 정방폭포
가을에 태어난 아이
2022. 11. 19. 06:28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명제를 적용시킨다면
천지연 폭포와 정방 폭포는
나에게 그저 그렇고 그런 폭포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며 많은 폭포 구경을 하였다.
이 두 폭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지 못한 채
그저 경관만으로 이 두 폭포를 판단한다면
입장료까지 내면서 굳이 방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40 년전 신혼여행할 때
택시기사의 안내로 이 두 폭포를 다녀간 적이 있다.
알지 못하니 사랑하지 못하는 것같다.
두 폭포에 대해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