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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

가을에 태어난 아이 2022. 5. 29. 20:03

 

4 시 50 분.

습관처럼 운동을 하러 가려다 보니

창문 멀리 붉은 빛이 지평선 주위를 물들이고 있었다.

 

운동 포기.

 

바닷가로 나갔다.

완벽한 날씨.

 

춥지도 않았고

기분 좋은 선선함.

 

역시 바다는 아침 바다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채 6 시도 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