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Sadie와 Desi의 Sleep over

가을에 태어난 아이 2021. 3. 29. 09:57

손녀와 손주가 우리집에 왔다.

첫 방문이다.

 

져녁으로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다.

생전 들일 일 없는 탄산음료도 금기 목록에서 일시 헤제되었다.

 

저녁 먹고 잠시 tv 시청

 

그리고 타짜 수업.

 

손주들과 아이스 크림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쏟아졌다.

 

아이들은 비를 맞으며 뛰는 게 재미있다고 깔깔댔다.

 

그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가

바이올린의 피치카토처럼 명랑하게 들렸다.

 

행복해지는 일이 이리 쉽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