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파트 옥상에서
가을에 태어난 아이
2021. 2. 19. 12:18
아파트 옥상에서는 360도 시야가 열려있다.
날이 추워서 자주 올라가지는 않지만
계단으로 두 층만 올라가면
눈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한다.
물론 가슴도 뻥 뚫린다.
어린 왕자처럼 의자만 돌리면
시간 차이를 두고
한 자리에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서 찍은 사진